신성대, 충남·충북·세종 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

김태완 기자 2021. 1. 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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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지난 1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에서 충남·충북·세종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신성대는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9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취업률 77.2%를 기록해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1.3%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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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77.2% 기록 전국 전문대 평균 71% 압도
신성대학교 교정과 학생들©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지난 1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에서 충남·충북·세종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신성대는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9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취업률 77.2%를 기록해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1.3%를 압도했다.

이번 공시를 통해 신성대가 달성한 취업률은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 5위(나그룹, 졸업자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를 기록했다. 신성대의 지난해 취업률은 77.1%로, 경기 침체와 심각한 취업난에도 해마다 77%를 상회하는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신성대가 취업 명문대학 자리를 유지하는 비결은 특성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입학에서 취업까지’라는 기치 아래 Δ수요자 Δ지역사회 Δ취업교육 중심의 교육여건 조성에 힘쓰고 직업동향 변화를 반영함으로써 성공취업을 위한 무한책임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5일 발표된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전국 6위를 차지, 15년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신성대는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공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양성해 산업체로부터 졸업생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형성되고 이것이 활발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별 학습주기 맞춤형 로드맵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전공역량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해 시대가 원하는 창의·융합형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병묵 총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단합된 열정과 희생으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학생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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