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황] '개인 VS 기관' 힘겨루기..코스피 3,140선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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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4일 오후 들어 강보합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6분 코스피 지수는 0.52포인트(0.02%) 상승한 3,148.81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0.36포인트(0.01%) 오른 3,148.65에서 출발했다.
개인이 1,661억 원 규모를 샀고, 기관이 1,124억 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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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기아차 등은 상승
이날 오후 1시 6분 코스피 지수는 0.52포인트(0.02%) 상승한 3,148.81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0.36포인트(0.01%) 오른 3,148.65에서 출발했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전환하는 혼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5,354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이 4,549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1,113억 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0.78%, 2.26%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1.33% 하락했고, 셀트리온(068270) 주가는 6.68% 미끄러졌다. 반면 LG화학(051910)은 3.00% 올랐고 기아차(000270) 3.88%, 삼성물산(028260) 4.79% 등의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같은 시각 2.87포인트(0.29%) 떨어진 976.26을 가리켰다. 개인이 1,661억 원 규모를 샀고, 기관이 1,124억 원 팔았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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