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성남시의료원이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14일 성남시는 산하 시설인 성남시의료원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15병상 이상의 기준 조건을 충족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의료원은 중환자(준 중환자용 포함) 22병상, 일반 환자 118병상 등 모두 140병상을 코로나19 전담 병상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외박산소공급기, 혈액투석 장비도 확충
14일 성남시는 산하 시설인 성남시의료원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15병상 이상의 기준 조건을 충족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의료원은 중환자(준 중환자용 포함) 22병상, 일반 환자 118병상 등 모두 140병상을 코로나19 전담 병상으로 가동하고 있다.
시의료원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운영을 위해 체외박산소공급기와 혈액투석 장비 등 관련 치료 기기 등도 확충했다.
이와 함께 인력 충원 상황 등을 고려해 최대 164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전용으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료원은 입원 중인 104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천166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시의료원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호사 호소에 丁총리 "눈물과 질책 아프게 읽었다" 답장
- 이언주 뒤늦은 자가격리…선거운동 일정 잠정 중단
- [단독]또 아파트 갑질…친구車 출입막자 코뼈 함몰시켜
- 안철수의 반격…"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근거없이 비판"
- [영상]대법, 박근혜 징역 20년 확정…2039년 만기출소
- 당국자 "북핵문제 시급성, 바이든 측도 충분히 인지"
- 김경진 "박근혜가 준 교훈, 대통령도 죄지으면 감옥간다"
- 與 "이만희 무죄? 전광훈 목사 무죄 판결 바라보는 기분"
- BTJ열방센터 방문 서울시민 중 절반만 검사 받아
- "공매도 허용? 슈퍼개미 외엔 궤멸" vs "주가 폭락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