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하면 색 변하는 체크밴드, 골프 넘어 전종목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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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착용하는 밴드 하나로 고열 증세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 지난해 한국 남녀 프로골프 투어에서 사용했는데, 경기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올해 다른 종목으로 확대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체크밴드를 개발한 제이디아이디어스 관계자는 "체크밴드는 손목에만 착용하면 되기 때문에 손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안전한 환경 속에 선수들이 최선의 경기력을 뽐내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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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골프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종목 선수단에 대한 방역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하고, 발열 등 의심증상 확인에도 사활을 걸어야 한다. 제아디아이디어스가 개발한 자가진단 발열 확인용 체크밴드는 체온이 37.5도를 넘어선 상태로 일정 시간이 흐르면 색이 변한다. 선수뿐만 아니라 관계자들도 밴드 색상으로 선수 상탤르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코로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발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프로 선수 및 관계자들이 이미 체험했다. 체크밴드를 개발한 제이디아이디어스 관계자는 “체크밴드는 손목에만 착용하면 되기 때문에 손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안전한 환경 속에 선수들이 최선의 경기력을 뽐내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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