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노, 스프링캠프서 특별 관리 받는다. 2월6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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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바쁜 스토브리그를 보냈던 스가노 도모요키(31.요미우리)가 스프링캠프서 특별 관리를 받는다.
스포츠 호치는 14일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이 스가노를 특별 관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라 감독은 이 자리에서 "스가노는 오키나와에서 스프링 캠프를 시작한다. 초반부터 무리할 필요 없다. 좋은 상태를 시즌에 들어가면 자신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다.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많은 경험을 했다는 것을 역으로 플러스 요인으로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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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그 누구보다 바쁜 스토브리그를 보냈던 스가노 도모요키(31.요미우리)가 스프링캠프서 특별 관리를 받는다.
스포츠 호치는 14일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이 스가노를 특별 관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라 감독은 14일 자이언츠 구장에서 신인 합동 자율훈련을 시찰했다. 이후 기자들과 화상 인터뷰를 했다.
스가노는 스토브리그 동안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요미우리 잔류를 선택했다.
그 과정에서 미국까지 다녀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14일엔 계약 협상도 시작하게 된다. 바로 결론이 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좀 더 필요할 수도 있다.
그 누구보다 바쁘게 스토브리그를 경험한 셈이다. 하라 감독은 그런 스가노에게 일정 부분 휴식을 보장해 주기로 했다.
요미우리 스프링 캠프는 1군이 2월 1일부터 미야자키에서 시작해, 16일부터 오키나와로 이동). 2군은 2월 1일부터 미야자키, 3군은 2월 1일부터 G구장, 11일부터 미야자키에서 훈련을 할 예정.
일부 주전급 선수들인 S조는 2월 6일부터 오키나와에서 캠프를 시작해 16일부터 미야자키에서 이동해 오는 1군 본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가노는 이 S조에 포함돼 오키나와에서 2월6일부터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일종의 특별 관리를 받게 되는 셈이다.
스가노가 메이저리그 진출 무산이라는 경험을 갖고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인지 궁금해 진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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