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2월까지 구시가지 16곳 노후상수도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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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가 포함됨에 따라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 안내는 물론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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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다.
공사 지역은 원동 구시가지를 비롯해 수청동, 은계동, 궐동, 오산동 등 16개소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가 포함됨에 따라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 안내는 물론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면서 “노후가 급속도로 진행중인 상수도관에 대하여 적기에 교체를 시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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