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근혜 징역 20년 확정에 "법원 판결 존중"

서진욱 기자 2021. 1. 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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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오늘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날 대법원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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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된 것과 관련,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오늘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됐다"며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민주주의와 법질서를 바로 세우며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대법원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추징금 35억원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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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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