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엔 고위급 군축비확산협의회 개최

2021. 1. 14.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한-유엔 고위급 군축비확산협의회가 1.14.(목)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나카미츠 이즈미(Nakamitsu Izumi) 유엔 사무차장 겸 고위군축대표 간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되었습니다.

□ 한-유엔 양측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제 군축비확산 환경 및 향후 전망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국제적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해 올해 8월로 예정되어 있는 핵확산금지조약[NPT] 발효 50주년 기념 평가회의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유엔 고위급 군축비확산협의회가 1.14.(목)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나카미츠 이즈미(Nakamitsu Izumi) 유엔 사무차장 겸 고위군축대표 간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되었습니다.

□ 한-유엔 양측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제 군축비확산 환경 및 향후 전망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국제적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해 올해 8월로 예정되어 있는 핵확산금지조약[NPT] 발효 50주년 기념 평가회의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ㅇ 특히,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나카미츠 고위군축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한편,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우리나라가 유엔 사무총장 군축의제(Agenda for Disarmament) 중 △군축분야 신뢰구축 관련 지역대화(Action 23) 및 △청년 관여를 위한 플랫폼 설립(Action 38)의 주도국(champion)인만큼, 한-유엔 간 군축․비확산 분야에서의 중점 분야로 △유엔의 재래무기 신뢰구축 사업 지원, △한-유엔 공동 청년 포럼 주최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ㅇ 우리나라는 2019년 제74차 유엔총회에서 처음으로 채택된 「청년과 군축(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결의안을 주도한바 있습니다.

ㅇ 이에 대해, 나카미츠 유엔 고위군축대표는 우리나라가 군축비확산 분야를 비롯하여 유엔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평가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하였습니다.

□ 우리 정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포함하여, 군축비확산 분야에서 유엔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기여와 위상을 한층 제고하고,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는 2001년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10주년을 맞이하여 워크숍 형태로 첫 개최한 이래, 2002년부터는 정부, 국제기구,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매년 말 그 해 군축비확산 분야에서 관심도가 높았던 주제를 선정, 집중 논의하는 민관합동(1.5 트랙) 회의로 발전하였으며,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군축비확산회의로 평가

붙임 : 행사 사진. 끝.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