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감염병 보상 보험 도입..시립대에 공공의대 설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머민주당 의원이 '감염병 보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민 건강안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우 의원은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 창궐 상황에서 정부 정책으로 중소기업·자영업자가 영업을 중단하게 되면, 해당 기간의 인건비와 임대료를 보상해주는 방식의 보험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우 의원은 또, "야권에 출마하겠다는 분이 10명이나 되는데, 시민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머민주당 의원이 '감염병 보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민 건강안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우 의원은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 창궐 상황에서 정부 정책으로 중소기업·자영업자가 영업을 중단하게 되면, 해당 기간의 인건비와 임대료를 보상해주는 방식의 보험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최대 90% 보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예상치 못한 경제적 손실에 대비한 일종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취지입니다.
이밖에 서울시립대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보건지소 2배 확대, 요양병원 등 시설의 코호트 격리 체계 개선 약속 등도 내놨습니다.
우 의원은 또, "야권에 출마하겠다는 분이 10명이나 되는데, 시민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법원, 박근혜 전 대통령 상고 기각…징역 20년형 확정
- '결혼' 심은진 “숨기는 것 없다” vs 홍인영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
- 어머니날에 죽어간 아이, 핀란드판 정인이 사건
- 또 기계에 끼여 숨진 노동자…유가족 기억하는 '그날'
- 장성규, 김영란법 위반으로 고발당해…“벌 달게 받을 것”
- “정인이 살려내” 분노…양부모 변호사 “피고 믿는다”
- '어머니의 기르심은…' 임신부 봉투 글귀 논란
- '화이자 접종' 美 50대 의사 사망…새 변이 2종 발견
- 갑자기 중국산 납품 허용…“국내 업체 뭐가 되나”
- “장애인이 대단해?”…장애인컬링회장이 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