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401억 원 들인 헤이니에르, BVB 임대서 선발 '0'

조영훈 2021. 1. 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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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 헤이니에르 제주스가 만족스럽지 못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시기를 보내고 있다.

헤이니에르는 2020년 6월 도르트문트와 2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 이름값이 워낙 화려하기에 18세에 불과한 헤이니에르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헤이니에르를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데려오는데 3,000만 유로(약 401억 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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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401억 원 들인 헤이니에르, BVB 임대서 선발 '0'



(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 헤이니에르 제주스가 만족스럽지 못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시기를 보내고 있다.

헤이니에르는 2020년 6월 도르트문트와 2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 이름값이 워낙 화려하기에 18세에 불과한 헤이니에르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르트문트는 유망주를 잘 육성하는 클럽이 정평이 나 있다.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도르트문트 임대 이적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런데 상황이 좀처럼 풀리질 않는다. 헤이니에르는 이번 시즌 전 대회 8경기에 출장했는데, 선발 경험이 한 차례도 없다. 공격 포인트도 전혀 올리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헤이니에르를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데려오는데 3,000만 유로(약 401억 원)를 썼다. 당시 경쟁한 클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었다.

스페인 <아스> 보도에 따르면, 헤이니에르의 측근들은 이 상황에 매우 화가 났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비야레알에 임대 갔지만 기회를 잡지 못한 쿠보가 헤타페로 적을 옮기길 원하고 있기에, 이와 같은 절차를 밟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하엘 조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최근 “헤이니에르를 다른 팀에 보내고 싶지 않다”하고 말했다.

레알 바야돌리드는 헤이니에르가 적을 옮긴다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팀 중 하나다.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호나우두가 회장직을 맡고 있기에 가능성이 높다고 <아스>가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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