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메이웨더의 화려한 여성 편력..이번엔 스트립 클럽 댄서와 '열애중'

플로이드 메이웨더

플로이드 메이워드에게 또 새로운 여자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간) 메이웨더가 자신이 운연하는 스트립 클럽 리드 댄서와 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자신과 그녀 사이의 아기를 갖고 싶어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미국 네바나주 라스베가스에 있는 스트립 클럽에서 만난 애나라는 이름의 댄서와 수개월 째 사귀고 있다.

애나는 스트립 클럽에서 일하기 위해 면접을 봤으나 탈락한 뒤 클럽 복도에서 메이웨더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눈에 반한 메이웨더는 그녀를 다음날 고용했다.

그때부터 이들의 데이트는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휴가를 함께 즐겼으며 애나는 아크로폴리스에서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프랑스 파리와 UAE 아부다비,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 스파, 그리스 산토리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지를 함께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의 화려한 여성 편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매니 파퀴아오와의 세기의 혈전을 앞두고 안마사 출신의 도랄리 메디나와 교제하고 있었다.

메디나는 당시 메이웨더에게서 받은 각종 값비싼 선물을 공개했다. 사치스러운 핸드백이나 시계는 물론이고, 4억원이 넘는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메이웨더는 2010년 자신과의 사이에서 세 아이를 둔 전 동거녀인 조시 해리를 폭행한 혐의로 90일 징역 선고를 받고 2개월 복역했다.

또 약혼녀였던 셴텔 잭슨과는 폭행과 불법 감금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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