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IP 기반 보드게임 제작

황병서 2021. 1. 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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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핵심 타이틀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활용한 보드게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보드게임 '에픽세븐: 어라이즈'를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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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핵심 타이틀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활용한 보드게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보드게임 '에픽세븐: 어라이즈'를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에 들어갔다. 펀딩은 에픽세븐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제품 자체의 높은 퀄리티에 대한 호평과 함께 오픈 1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최초 출시 언어는 영어로 제작된다. 추후 한국어를 비롯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추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이용자들 위한 한글판 룰북 제작도 크라우드 펀딩 이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최대 4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속에서 제시되는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협력과 경쟁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이용자가 승리하게 되는 보드게임이다. 게임 속의 미션은 에픽세븐 첫 번째 에피소드 '성약의 계승자'의 스토리를 따라 정교하게 구현되어 있어 원작의 스토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번 게임 출시는 에픽세븐 IP(지식재산권)가 가진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또한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크로스파이어 IP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게임 IP 산업의 리딩 컴퍼니로 자리 잡은 만큼 에픽세븐을 비롯한 다른 핵심 타이틀의 IP사업 확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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