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 中 법인 소송 원심 파기..두산중공업 6%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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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의 소송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적투자자(FI)인 미래에셋자산운용, IMM PE, 하나금융투자 등이 중국법인(DICC) 투자금 회수 문제로 두산인프라코어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 등 지급 청구 소송에서 투자자측 일부 승소를 판결했던 원심을 파기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36% 보유한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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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소송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11시38분 기준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전일보다 800원(6.02%)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적투자자(FI)인 미래에셋자산운용, IMM PE, 하나금융투자 등이 중국법인(DICC) 투자금 회수 문제로 두산인프라코어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 등 지급 청구 소송에서 투자자측 일부 승소를 판결했던 원심을 파기했다. 사건은 다시 서울고법으로 돌아가 두산인프라코어는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36% 보유한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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