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미드필더 안용우 영입..4년 만에 K리그 컴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FC가 전남 드래곤즈와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안용우(29)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안용우는 날카로운 왼발 킥을 바탕으로 데뷔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전남에서 4시즌 동안 K리그 통산 111경기 출전에 13골 11도움을 기록한 안용우는 2017년 여름 일본 무대로 진출해 이후 사간 도스에서 활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대구FC가 전남 드래곤즈와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안용우(29)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201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안용우는 날카로운 왼발 킥을 바탕으로 데뷔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에서 4시즌 동안 K리그 통산 111경기 출전에 13골 11도움을 기록한 안용우는 2017년 여름 일본 무대로 진출해 이후 사간 도스에서 활약했다. 4년 만의 K리그 복귀다.
안용우는 "4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며 "한 경기, 한 경기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안용우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 2021시즌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lastuncl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깝다 손흥민 골대… 토트넘, 강등권 풀럼과 1-1 무승부
- NBA 제임스 하든, 결국 브루클린으로…4각 트레이드 단행
- 두산, '토토 및 사행성 사이트 접속' 정현욱·권기영 자격정지 요청
- 이재명 '기자 여러분은 30만원 준다고 막쓰러 다니겠나'
- 이상민 '지금 마음에 둔 친구 있어…이 영상 보고 안 좋아할 수도'
- '생 마감하고 싶어요'…생방 중 문자, 청취자 목숨 구한 라디오 피디
- [N샷] 서정희, 60세에도 금발 완벽 소화…'은하철도999' 메텔 같네
- 솔비 '난자 냉동 상담했지만, 6개월간 술 끊어야 한다길래 포기'
- 방송 중 발끈한 나경원 '저한테 물어보셔야지, 끝까지 안철수만…그만'
- 전진 '김구라 아내 미인, 남편을 아기 다루듯…류이서와 2대2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