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미세먼지 철벽방어, 안전쉼터 '스마트 버스승강장'

김동영 2021. 1. 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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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한파와 미세먼지, 자동차 배기가스를 피할 수 있는 미세먼지 안심쉼터(스마트 버스승강장)를 인천 최초로 운영한다.

미세먼지 안심쉼터는 효성동 교차로 효성프라자 정류소에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개방형 버스정류장은 차량 매연과 한파·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다"며 "미세먼지 안심쉼터 설치로 쾌적한 쉼터 제공은 물론 구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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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한파와 미세먼지, 자동차 배기가스를 피할 수 있는 미세먼지 안심쉼터(스마트 버스승강장)를 인천 최초로 운영한다.

미세먼지 안심쉼터는 효성동 교차로 효성프라자 정류소에 설치됐다.

가로 3m, 세로 7m 부스로 냉난방 시설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 천장형 환기청정기,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출입구에는 오염된 공기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도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개방형 버스정류장은 차량 매연과 한파·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다”며 “미세먼지 안심쉼터 설치로 쾌적한 쉼터 제공은 물론 구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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