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 17일 발표

강경태 2021. 1. 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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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 연장 여부가 오는 17일 발표된다.

앞서 1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가 나오면 제주 특성에 맞게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정책에 따라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5단계, 그 외 지자체 2단계가 유지된다.

정부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나 하향 조정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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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안 발표 후 제주에 맞는 세부안 조정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 연장 여부가 오는 17일 발표된다.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은 14일 오전 제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에서 “제주지역에 맞게 초안을 마련한 상태고, 정부 정책 방향이 발표된 이후 도민에게 적합한 정책을 마련해 오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1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가 나오면 제주 특성에 맞게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정책에 따라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5단계, 그 외 지자체 2단계가 유지된다.

정부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나 하향 조정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설 명절까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유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제주도는 현재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골프장 5인 미만 운영 등 일부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와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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