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메인댄서 그룹' MCND, 폭풍 성장의 좋은 예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MCND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댄스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13일 MCND의 ‘틱톡(TikTok)’ 계정에 멤버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교차 편집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MCND는 연습생 시절엔 귀엽고 풋풋하게 춤을 추다가 현재로 넘어와선 한층 여유로워진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어렸을 때부터 탄탄했던 기본기를 바탕으로 열심히 갈고 닦아 완성형 그룹으로 자리잡은 MCND의 ‘폭풍 성장’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MCND의 다채로운 ‘틱톡’ 콘텐츠와 그 화제성에도 관심이 쏠렸다. ‘틱톡’ 팔로워 수 약 108만 명을 보유한 MCND는 재치 넘치는 영상들로 전 세계 ‘틱톡’ 사용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지난 11일엔 ‘틱톡’ 주간 스타 10위권에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려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시작한 ‘우당탕 챌린지’에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안무가로 이름을 더 알린 아이키, MCND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진혁과 업텐션의 샤오 등 여러 셀럽들이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CND는 지난 8일 2ND MINI ALBUM 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 곡 ‘우당탕 (Crush)’은 MCND만의 ‘힙한 악동’ 매력과 멤버들이 무대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MCND는 ‘우당탕 (Crush)’ 무대에서 손을 살랑살랑 흔들며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까꿍 춤’을 비롯해 멤버별 댄스 브레이크 독무 등 여러 포인트 안무들을 선보여 ‘올 메인 댄서 그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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