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돌풍' 샌디에이고, 스넬-다르빗슈 이어 다나카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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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 '광폭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다나카 마사히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과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가 다나카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로는 "디넬슨 라메트가 우측 이두근 건염으로 포스트시즌에서 뛸 수 없었고,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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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이번 오프시즌 '광폭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다나카 마사히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과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다나카 마사히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1대4 트레이드를 통해 사이영상 출신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했다. 이튿날에는 시카고 컵스와 2대5 트레이드를 통해 다르빗슈 유와 빅터 카라티니를 품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1일 김하성과 4+1년 최대 총액 39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현재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연장 계약을 추진 중이며, 다나카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MLB.com은 "샌디에이고는 다나카와 다른 FA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샌디에이고에는 다나카와 인연이 있는 인물이 있다. 다나카는 다르빗슈 유와 빅 리그 생활 대부분을 투수 코치로 함께 일했던 래리 로스차일드가 있다"고 언급했다.
샌디에이고가 다나카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로는 "디넬슨 라메트가 우측 이두근 건염으로 포스트시즌에서 뛸 수 없었고,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나카는 지난 2014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해 빅 리그에 발을 들였다. 다나카는 데뷔해부터 6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마크했다. 지난 시즌에는 10경기에 등판해 3승 3패에 그쳤지만, 통산 174경기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 중이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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