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코로나 19 확산세 심상치 않다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1. 1.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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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지역 전파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리아 부부 친인척 3명과 14일 부산 교회발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몸에 이상을 느껴 나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명됐다.

또한, 이들 부부의 친인척들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나주시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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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교회발 확진자 발생..외국인 부부 감염경로 오리무중
나주시보건소 이동 선별진료소


전남 나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지역 전파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리아 부부 친인척 3명과 14일 부산 교회발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몸에 이상을 느껴 나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명됐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6명(광주1331번, 전남604·607·608·609·610번)이 연이어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331번과 전남 604·607·608번은 가족이며, 609번과 610번은 외국인 노동자 부부이다.

일가족 확진의 경우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 확산 진원지로 지목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종교집회에 광주 1331번이 참석해 연쇄 감염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전남 609번과 610번인 시리아 부부의 감염 경로는 아직도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또한, 이들 부부의 친인척들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나주시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나주시보건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사각지대에 대해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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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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