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코로나 19 확산세 심상치 않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지역 전파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리아 부부 친인척 3명과 14일 부산 교회발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몸에 이상을 느껴 나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명됐다.
또한, 이들 부부의 친인척들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나주시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지역 전파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리아 부부 친인척 3명과 14일 부산 교회발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는 몸에 이상을 느껴 나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명됐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6명(광주1331번, 전남604·607·608·609·610번)이 연이어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331번과 전남 604·607·608번은 가족이며, 609번과 610번은 외국인 노동자 부부이다.
일가족 확진의 경우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 확산 진원지로 지목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종교집회에 광주 1331번이 참석해 연쇄 감염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전남 609번과 610번인 시리아 부부의 감염 경로는 아직도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또한, 이들 부부의 친인척들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나주시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나주시보건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사각지대에 대해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후 성욕 달라졌다"…'불륜설' 美배우, 과거 성취향 고백 '충격' - 머니투데이
- '버닝썬' 김상교, 소녀시대 효연에…"그날 마약에 취한 배우 누구냐" - 머니투데이
- 외제차 타고 도망친 양부…"정인이 액자엔 3000원 썼으면서" 분노 - 머니투데이
- 기안84, 文정부 행복주택 저격?…"그런집 니들이나 실컷 살라" - 머니투데이
- 이만희 '방역 방해' 무죄에…서기호 "한가한 소리 하고 있네" - 머니투데이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언급…"나에 대한 루머가 너무 많았다" - 머니투데이
- "비열" "오물 살포" 한국 비난하더니…북한, 대남전단 뿌렸다 - 머니투데이
- "김호중은 권상우 때문"…누리꾼이 소환한 14년 전 사고 내용은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술자리 래퍼는 길 "끼리끼리" 반응 왜?…과거 음주운전 3번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사고 날 함께 한 연예인은 정찬우·길…정찬우 측 "유흥주점 안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