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AG 금메달 안용우, 4년 만에 K리그 컴백..대구FC로 이적

이상철 입력 2021. 1.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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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에 이바지한 안용우(30)가 4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13득점 11도움을 기록한 안용우는 2017년 7월 사간 도스로 이적했다.

안용우는 "4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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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에 이바지한 안용우(30)가 4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새 소속팀은 전남드래곤즈가 아니라 대구FC다.

대구는 14일 “전남과 사간 도스(일본)에서 활약한 안용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4년 전남에서 프로에 데뷔한 안용우는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U-23 대표팀에 발탁돼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에 기여했다.
안용우는 대구FC에 입단했다. 사진=대구FC 제공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13득점 11도움을 기록한 안용우는 2017년 7월 사간 도스로 이적했다. 도스에서 총 48경기를 뛰었다.

안용우는 “4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안용우는 14일 경남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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