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로한M, 하드코어 서버 추가 오픈

특별 보상 외 사망 패널티로 스릴감 높여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M’에 하드코어 서버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드코어 서버는 ‘다엔’, ‘리델’, ‘키쉬’ 총 3개다. 이에 따라 기존 이카를 포함해 총 4개의 하드코어 서버로 운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하드코어 서버는 지난 이카 서버와 같은 형태로 필드에서 PK, 사망 패널티의 증가, 일반 서버 대비 높은 경험치와 전용 아이템 획득 가능 등 다양한 위험과 함께 보상이 진행된다. 다만, 하드코어 서버의 대거 오픈으로 서버이전 정책 변경과 함께 일반 서버에서의 일부 보상이 감소될 예정이다.

하드코어 서버는 초월 30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이전이 가능한다. 특정 던전에서는 경험치, 크론 획득이 대폭 늘어나며, 마력이 깃든 장비, 신규 전설 조합석, 신화 조합석 등 서버 전용 아이템 등이 등장해 다양한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타운공방전, 공성전, 보스 드랍 아이템 등 특별 보상으로 이용자들이 전투의 재미도 느끼지만 사망 패널티도 존재한다. 

플레이위드 측은 이달 중 초월 레벨의 확장과 더불어 그에 따른 신규 초월 스탯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플레이위드의 윤태성 팀장은 “지난 하드코어 서버 공개에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신규 서버를 대폭 추가하게 됐다. 로한M만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