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도시재생사업 최종 선정

강승훈 2021. 1. 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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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원도심인 남촌도림동이 풍요로운 삶의 터전으로 탈바꿈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최근 간석3동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이어 남촌도림동의 더불어 마을사업 선정되는 등 관련 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원도심의 노후된 기반시설은 교체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한 삶을 함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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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원도심인 남촌도림동이 풍요로운 삶의 터전으로 탈바꿈된다. 인천시 주관 도시재생 프로젝트 ‘더불어 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다. 14일 남동구에 따르면 더불어 마을사업 선정 지역은 남촌로 93번길 일대 약 4만5000㎡ 규모다.

앞으로 3년간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총 40억원(시비 36억, 구비 4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주민 참여형 주거지재생사업은 초기부터 직접 참여해 스스로 계획을 결정하게 된다. 선정 지역에는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남촌도림동은 지난해 더불어 마을사업의 준비 단계인 ‘더불어 마을 희망지사업’으로 주민협의체 ‘십시일반’을 결성하고, 주민들이 마을문제 진단과 의제 발굴 과정을 통해 자발적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최근 간석3동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이어 남촌도림동의 더불어 마을사업 선정되는 등 관련 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원도심의 노후된 기반시설은 교체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한 삶을 함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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