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5인 모임 제한 유지설'에 대해 "계속 평가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이 일부 언론에서 나온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 유지설'에 대해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현재 대책 중에 어떤 요소가 효과적이었는지 계속 평가하고 있다"며 "평가에 근거해서 논의하고 중이다. 토요일(16일)에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중대본 백브리핑에서 16일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두고 "아직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식적으로 관련 사항이 보고되지 않고 (각 부처, 관련 단체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내일쯤 중대본 토의과정을 한 번 더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쯤 중대본 토의과정 한 번 더 거쳐야"
숙박시설 운영중단설 "처음 듣는 이야기"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일부 언론에서 나온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 유지설’에 대해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현재 대책 중에 어떤 요소가 효과적이었는지 계속 평가하고 있다”며 “평가에 근거해서 논의하고 중이다. 토요일(16일)에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중대본 백브리핑에서 16일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두고 “아직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공식적으로 관련 사항이 보고되지 않고 (각 부처, 관련 단체에서) 여러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내일쯤 중대본 토의과정을 한 번 더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형평성 논란과 집합금지를 장기간 하는 것에 대한 협조부분이 약화, (자영업자들의) 문제제기 등을 다 감안해 16일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일각에서 돌고 있는 ‘숙박시설 운영중단설’에 대해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며 “지금 현재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이라 3분의 2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운영 중단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개월 전 '계약 일방 파기' 나쁜 집주인, 남몰래 웃는다
- 정인이가 다닌 키즈카페 사장 "양모, 입양축하금 짜다고.."
- 장성규, 부정청탁 혐의로 조사 받아 생각 짧았다
- 이마트 부평점 문닫자, 주변 상권까지 죽었다
- 배두나 "루이뷔통 디자이너와 매년 휴가.. 제품도 많이 받아"
- 4차 재난지원금, 코로나 무풍지대 공무원은 빼고 줘야
- '조건부 출마' 오세훈 직격한 고민정 "셈법 능한 모습 실망스러워"
- "조금 세게 때렸을 뿐..다시 돌아가면 손찌검 않겠다"
- 신천지보다 위험..'근본주의 추종' 인터콥 비협조 우려
- 홍인영 저격 '유부남과 열애?' 심은진 그런 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