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베테랑 풀백 오재석 영입하며 수비 강화

김태석 입력 2021. 1. 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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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풀백 오재석을 영입했다.

인천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J리그 클럽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뛰던 오재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재석은 K리그 통산 67경기, J리그에서는 194경기를 뛴 베테랑 풀백이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19경기를 뛴 검증된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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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베테랑 풀백 오재석 영입하며 수비 강화



(베스트 일레븐)

인천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풀백 오재석을 영입했다.

인천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J리그 클럽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뛰던 오재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재석은 K리그 통산 67경기, J리그에서는 194경기를 뛴 베테랑 풀백이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19경기를 뛴 검증된 수비수다. 인천은 양 측면 수비를 커버할 오재석이 합류하면서 측면 수비 안정화를 꾀함은 물론 다양한 공격 옵션도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오재석은 인천을 통해 “오랜만에 K리그에 돌아와 기쁘다. 열정적인 팬을 가진 인천에 오게 되어 더 행복하다. 인천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오재석은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친 상태이며, 팀 훈련에 곧바로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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