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재학생, 모교에 '사랑의 발전기금' 쾌척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12일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허성욱, 임재경, 양영광 학생의 ‘사랑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 학생은 ‘제13회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광대역 소음 제어용 청정 흡음기 기술을 활용한 도심 속 공사장 소음 저감 전략’을 제안해 대통령상과 상금 12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이 중 300만원을 ‘서울테크(SeoulTech) 발전기금’에 쾌척하면서 “지도교수인 이동훈 총장을 비롯해 많은 교수와 선배들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되돌려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이 낸 발전기금은 앞으로 서울과기대 재학생의 창업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제공한 자료로 만든 정보성 기사입니다. * 편집 : 기획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