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전지 훈련 오세요"..창녕군 체육시설 18일부터 개방

김동민 2021. 1. 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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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동계전지 훈련팀' 유치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했던 공공 체육시설을 18일부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침체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

창녕스포츠파크와 창녕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야구, 유도 등 실내외 다양한 종목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축구, 태권도 등 132팀 3천340명을 유치해 35억원의 경제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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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 인근 온천 밀집 인기..지난해 35억원 경제효과
지난해 창녕군 동계전지 훈련 장면 [경남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동계전지 훈련팀' 유치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했던 공공 체육시설을 18일부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침체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

창녕스포츠파크와 창녕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야구, 유도 등 실내외 다양한 종목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축구, 태권도 등 132팀 3천340명을 유치해 35억원의 경제효과를 냈다.

창녕군은 훈련장과 인접한 곳에 숙소, 온천이 밀집한 부곡온천관광특구가 위치해 동계 훈련 지역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참가자는 훈련 2주 전부터 동선 및 체온 확인 등을 기록한 건강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정우 군수는 "스포츠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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