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규제혁신추진단 설치.."신산업 육성 지원하겠다"

정현수 기자 2021. 1.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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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원내에 규제혁신추진단을 신설한다.

신기술과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입법도 추진한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당과 정부는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신기술, 신산업 육성을 과감하게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내 규제혁신추진단을 설치해 원내대표가 책임지고 입법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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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4/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원내에 규제혁신추진단을 신설한다. 신기술과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입법도 추진한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당과 정부는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신기술, 신산업 육성을 과감하게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내 규제혁신추진단을 설치해 원내대표가 책임지고 입법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디지털집현전법 등 디지털 뉴딜을 가속화하기 위한 입법 과제들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11일부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열리고 있다"며 "CES에서도 확인된 미래산업 신기술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분야다. 민주당과 정부는 디지털 뉴딜 사업을 통해 데이터, 네트워크, AI(인공지능) 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의 생산거래 표준을 만들고 관련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이 바로 데이터기본법"이라며 "최근 논란이 된 AI 챗봇 이루다의 사례를 봐도 업계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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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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