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수소차 산업육성 집중..보조금법 2월 국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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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수소경제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낸다.
화물차와 버스 등 상용 수소차의 연료 보조금 지급 법안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소차 산업육성과 수소 시범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며 "화물차, 버스 등 상용 수소차 연료 보조금 지급 법안을 2월 국회 처리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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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수소경제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낸다. 화물차와 버스 등 상용 수소차의 연료 보조금 지급 법안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세계는 저탄소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수소경제 발전을 위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수소경제는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 대신 수소가 주에너지원이 되는 미래경제를 말한다"며 "선진국들은 이미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은 2030년까지 수소차 180만대, 수소 충전소 1000개 보급을,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수소차 100만대, 수소 충전소 1000개 보급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판 뉴딜과 2050 탄소 중립 정책의 중심에는 수소경제가 있다"며 "민주당은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수소차 산업육성과 수소 시범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며 "화물차, 버스 등 상용 수소차 연료 보조금 지급 법안을 2월 국회 처리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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