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이익공유가 기업 팔비틀기?..이 분야는 野 전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자발적 이익공유제를 '기업 팔비틀기'라며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힘이 걱정하듯 기업 목조르기, 팔비틀기 할 생각도 의지도 없다.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홍 의장은 "이익공유제와 관련해 한동안 야당에서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철 지난 비판을 하더니 이젠 겨우 기업 팔비틀기, 목조르기를 주장한다"며 "사실 이 분야는 국민의힘의 전공이 아닐까 싶다"고 일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11월까지 전 국민 79% 접종 목표로 예방접종 시행"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자발적 이익공유제를 '기업 팔비틀기'라며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힘이 걱정하듯 기업 목조르기, 팔비틀기 할 생각도 의지도 없다.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홍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의장은 "이익공유제와 관련해 한동안 야당에서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철 지난 비판을 하더니 이젠 겨우 기업 팔비틀기, 목조르기를 주장한다"며 "사실 이 분야는 국민의힘의 전공이 아닐까 싶다"고 일침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전두환 시대 일해재단, 박근혜 미르재단 등 우리보다 훨씬 많은 전력, 노하우를 갖고 있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홍 의장은 이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공급과 관련해서는 "백신은 국가가 책임지고 모든 국민이 무료 접종받게 하겠다"며 "다음달 초 물량을 맞춰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인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게 방역 당국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예방접종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적정량의 (백신) 수급과 3~4개월이란 단기간의 대규모 동시 접종이 필요하다"며 "우선접종 권장대상의 80%, 전 국민 70% 접종을 목표로 예방접종이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방송 중 발끈한 나경원 '저한테 물어보셔야지, 끝까지 안철수만…그만'
- 손혜원 '양정철, 文이 쳐낸 사람 …또 기어 들어와 차기 주자에 접근할 것'
- 김두관, 이재명 저지한 '김종민 발언, 옳소…성급한 정책 방역 혼선'
- 심은진·전승빈 결혼→전처 홍인영 의미심장글→'이혼 심은진 때문 아냐'(종합)
- '이휘재 아내' 문정원, 이웃 층간소음 항의에 사과→네티즌 비판→글 삭제
- 이재명 '기자 여러분은 30만원 준다고 막쓰러 다니겠나'
- 전진 '김구라 아내 미인, 남편을 아기 다루듯…류이서와 2대2 만남'
- 이상민 '지금 마음에 둔 친구 있어…이 영상 보고 안 좋아할 수도'
- [N샷] 서정희, 60세에도 금발 완벽 소화…'은하철도999' 메텔 같네
- '라스' 솔비, 케이크 논란 언급…'성형 충동적으로 하면 안돼' 깨달음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