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공덕·성수·창동 센터 입주기업 모집

윤슬기 2021. 1.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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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 공덕·성수·창동 3개 센터에 입주할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3개 서울창업허브센터에서 센터별 특화 기능 분담과 전문화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 공덕(마포구 백범로)은 벤츠코리아, P&G 등 대기업, 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 육성기관)·벤처캐피탈(VC) 등과 우수기업 공동 선발·보육을 통해 글로벌 진출, 투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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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스타트업 공동 발굴 추진
[서울=뉴시스] 서울 창업허브 공덕 센터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1.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 공덕·성수·창동 3개 센터에 입주할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3개 서울창업허브센터에서 센터별 특화 기능 분담과 전문화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입주 스타트업 모집 기간은 25일까지이다.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26개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신규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서울 창업허브 홈페이지(http://seoulstartuphub.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공덕(마포구 백범로)은 벤츠코리아, P&G 등 대기업, 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 육성기관)·벤처캐피탈(VC) 등과 우수기업 공동 선발·보육을 통해 글로벌 진출, 투자를 지원한다.

공덕센터에는 100개실이 넘는 보육공간이 있다. 2017년 6월 개관 이래 지금껏 330개사가 이곳을 거쳐갔거나 입주해 있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작년 독일 다임러사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도입·운영하는 등 현재 대기업들과 손잡고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업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도 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에 있는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뉴노멀 시대의 도시·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 허브로 탈바꿈했다.

총 25개 스타트업을 위한 보육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자를 위한 공간도 별도로 조성했다. 민간과 공공이 함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23년까지 창동과 상계 일대를 창업·문화산업단지로 구축해 혁신성장산업의 요충지로 삼을 계획이다. 이 계획의 일부로 '서울창업허브 창동'이 올해 3월 개관(연면적 8305㎡)을 앞두고 있다. 20개 규모의 보육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언택트(비대면) 기반 마케팅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집중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 통합모집 공고는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다.

관련 문의는 각 센터별 문의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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