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99.8%.."전국 최고"

김정호 기자 입력 2021. 1.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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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지난해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99.84%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제군은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하자 지난해 8월부터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따르릉 서비스, 잔액 소진 이벤트 등의 시책을 펼쳤다.

인제군 관계자는 "읍면별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편의를 제공하는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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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청 전경.© 뉴스1

(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지난해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99.84%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지급된다.

인제군은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하자 지난해 8월부터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따르릉 서비스, 잔액 소진 이벤트 등의 시책을 펼쳤다.

또 이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6개 읍면사무소별로 목표 이용률을 달성하면 포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읍면별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편의를 제공하는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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