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올해 최소 2승 기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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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재기를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정찬성은 "당시 부담이 많이 됐던 것은 사실이다"며 "지금은 아무렇지 않고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찬성은 "장신의 파이터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며 "전략에 대해서는 파이트 레디 팀, 여러 코치들과 상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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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재기를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정찬성은 최근 유튜버로 활동하며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찬성은 지난 13일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집합 금지 명령으로 격투기 훈련은 할 수 없지만 다행히 체육관에서 개인 운동이 가능해 웨이트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찬성은 가장 최근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지난해 10월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대결은 시작 전부터 격투기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정찬성은 오르테카에게 통한의 일격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회 이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정찬성의 대회 준비과정이 고스란히 공개되면서 지난 오르테가전의 결과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정찬성은 "당시 부담이 많이 됐던 것은 사실이다"며 "지금은 아무렇지 않고 다음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오르테가전 이후 정찬성은 외신 인터뷰를 통해 다음 상대로 자빗 마고메드샤리포브를 공개적으로 지목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자빗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185㎝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자빗은 현재 페더급 랭킹 3위에 올라있지만 2019년 11월 이후 출전하지 않고 있다.
정찬성은 "장신의 파이터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며 "전략에 대해서는 파이트 레디 팀, 여러 코치들과 상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올해 두 경기 이상 출전해 최소 두 경기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찬성은 "(UFC 측에) 4월 출전 희망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힌 후 "아직 챔피언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난 패배에 대한 설욕 의지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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