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깻잎, 작년 연매출 609억원 달성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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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의 대표 효자 작목인 깻잎의 2020년도 연매출이 609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14일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최초로 5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금산군 깻잎 매출액은 2017년 515억 원, 2018년 517억 원, 2019년 524억 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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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00억원 기록 후 매년 증가..4년만에 쾌거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의 대표 효자 작목인 깻잎의 2020년도 연매출이 609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2019년 대비 16.3%가 증가한 금액이다.
14일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최초로 5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금산군 깻잎 매출액은 2017년 515억 원, 2018년 517억 원, 2019년 524억 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군은 매출액 증가 여건 조성을 위해 깻잎 농가들의 품질향상 독려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 확대, 해외 수출 증가를 위한 깻잎 유통 다변화 등 노력을 지속했다.
지난해 여름철 장마로 깻잎 생육이 부진해 수확 시기가 늦어지고 8~9월 휴가철과 겨울 깻잎 작부체계 전환이 맞물려 깻잎 출하량 부족으로 박스당 최고 4만 원대까지 가격이 상승한 것도 매출액 증가에 일조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군 깻잎 최고 연매출 600억 원대 달성은 지속적인 행정지원과 깻잎 농가 스스로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금산이 고품질 안전 깻잎의 주산지로의 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깻잎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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