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동료였던 바에스, 휴스턴과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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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LA 다저스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우완 불펜 투수 페드로 바에스(33)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과 ESPN은 14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바에스가 휴스턴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은 기존 라이언 프레슬리, 조 스미스, 브룩스 레일리, 블레이크 테일러, 에놀리 파레데스에 라이언 스태넥, 바에스를 연달아 영입해 불펜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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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LA 다저스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우완 불펜 투수 페드로 바에스(33)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과 ESPN은 14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바에스가 휴스턴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3년째인 2023시즌에는 구단 옵션이 걸려있으며 보장 금액 규모는 1200~1400만달러 수준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바에스는 2014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7시즌 동안 다저스에서만 뛰었다. 2013~2019년 다저스에서 활약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었다.
빅리그 통산 355경기에 등판한 바에스는 21승 15패 100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03의 성적을 거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른 2020시즌에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한 달 동안 결장했지만, 18경기에서 6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기존 라이언 프레슬리, 조 스미스, 브룩스 레일리, 블레이크 테일러, 에놀리 파레데스에 라이언 스태넥, 바에스를 연달아 영입해 불펜을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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