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속리산 법주사 '빛의 대향연'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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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오는 5월부터 빛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보은군은 이달 말 속리산 법주사를 활용한 콘텐츠 구축사업 제안 요청 공고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실감형 콘텐츠 운영으로 세계유산 법주사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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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의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오는 5월부터 빛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보은군은 이달 말 속리산 법주사를 활용한 콘텐츠 구축사업 제안 요청 공고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2~3월 중에 응모한 업체의 제안서를 평가한 뒤 적격 업체와 계약할 예정이다.
군은 이 구축사업에 국·도비 9억1000만원과 군비 4억9000만원 등 모두 14억원을 들인다.
법주사 팔상전 등 문화재 건축물과 금동미륵대불을 화려하게 물들일 미디어 파사드 사업 추진이 핵심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전시·체험형 행사보다 야외 관람형 실감 콘텐츠인 미디어 파사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5월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법주사의 야간 경관을 화려하게 밝힌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난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실감형 콘텐츠 운영으로 세계유산 법주사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고 했다.
이어 "부처님오신날, 보은대추축제 등과 연계해 보은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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