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김은희·박주용·전병성 부행장 선임..여성 부행장 추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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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김은희 강동지역본부장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으로, 박주용 IBK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을 CIB그룹장으로, 전병성 경동·강원지역본부장을 디지털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주용 신임 부행장은 여신기획부장, 기업고객부장 등을 거치면서 체득한 중기금융 전문성과 IBK 최초로 해외은행 인수합병(M&A)을 이끈 글로벌 감각을 바탕으로 CIB그룹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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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김은희 강동지역본부장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으로, 박주용 IBK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을 CIB그룹장으로, 전병성 경동·강원지역본부장을 디지털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은희 신임 부행장은 고객·자산관리 부문의 현장 전문가로 새로운 규제환경에 대응한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갖추는데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신임 부행장 선임에 따라 기업은행은 최초로 2명의 여성 부행장을 두게 됐다.
박주용 신임 부행장은 여신기획부장, 기업고객부장 등을 거치면서 체득한 중기금융 전문성과 IBK 최초로 해외은행 인수합병(M&A)을 이끈 글로벌 감각을 바탕으로 CIB그룹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병성 신임 부행장은 디지털·IT기업들이 밀집한 판교 테크노밸리, 구로 디지털단지 담당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담당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오는 19일 예정된 상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최소화했으며 '바른경영'과 '지속가능경영'에 초점을 맞췄다.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내부통제총괄부'를 신설했다. 주요 업무는 영업점과 본부의 법규준수 점검과 내부통제 관련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적 통합 관리·감독이다.
또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위해 전략기획부 내 'ESG경영팀'을 신설했고,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IBK경제연구소 내에 '디지털혁신연구팀'을 만들었다.
◆IBK기업은행
<승진> ▷부행장 Δ금융소비자보호그룹 김은희 ΔCIB그룹 박주용 Δ디지털그룹 전병성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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