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혈액투석 환자 등 11명 코로나19 확진..누적 80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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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098명(지역감염 7983명, 해외유입 115명)이다.
다른 시·도에서 확진받고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면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212명이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10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52명,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5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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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098명(지역감염 7983명, 해외유입 115명)이다.
다른 시·도에서 확진받고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면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212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동구 소재 광진중앙교회와 관련해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교회 누적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었다.
6명은 기존 일반 확진자와의 접촉(격리 해제 전 검사 1명, 접촉자 5명)으로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확진자 중 1명은 혈액투석 환자로 ‘대구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치료대책’ 매뉴얼에 따라 투석환자 전담병원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 조치했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10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52명,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5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자는 총 7803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9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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