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에게 찾아온 악재..코로나19 이어 전치 6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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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27, SC 프라이부르크)이 부상 악재를 만났다.
독일 키커는 13일(현지시간) "권창훈이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쾰른전(9일)을 앞둔 팀 훈련에서 동료와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 종아리뼈 윗부분을 다쳐 6주 결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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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키커는 13일(현지시간) "권창훈이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쾰른전(9일)을 앞둔 팀 훈련에서 동료와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 종아리뼈 윗부분을 다쳐 6주 결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권창훈은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팀의 오스트리아 원정(멕시코, 카타르)에 합류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으로 A매치는 물론 소속팀에서도 한 달 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 12월16일 샬케와 12라운드부터 팀과 동행했고, 지난 2일 호펜하임과 14라운드에서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다시 6주 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프라이부르크의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도 쾰른전에 앞서 "권창훈이 3~4주 코로나19로 고생하다가 훈련을 잘 소화했다. 호펜하임전도 잘 뛰어줬다. 쾰른전에서도 선발로 나설 계획이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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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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