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양성 환자 11명 발생..어린이집 교사 2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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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14일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8천105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동구 교회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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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따르면 14일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8천105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동구 교회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는 어린이집 교사 2명도 포함되어 있어,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10명으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29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다.
대구시는 위증증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등은 충분한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시민 166명 가운데 검사를 받은 사람은 114명이며, 전날 이후 추가 양성자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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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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