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코로나 위기 극복 공공일자리 5천300개 지원

배연호 입력 2021. 1.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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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5천300여 개의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한다.

지원 분야는 복지·경제·환경·산림·여성·청소년이다.

여성·청소년 분야는 취업·창업지원 및 사회참여 강화 150명,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700명 등 총 8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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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일자리(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5천300여 개의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한다.

지원 분야는 복지·경제·환경·산림·여성·청소년이다.

사업비 94억여원을 투입하는 복지 분야는 노인 및 사회활동 2천786명, 장애인 29명, 자활근로 106명 등 총 2천921명이다.

경제 분야는 총 35억여원을 투입해 중장년 농촌 일손 돕기 800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304명, 청년 일자리 지역 정착지원 및 정규직 일자리 지원 46명 등 총 1천150명을 지원한다.

여성·청소년 분야는 취업·창업지원 및 사회참여 강화 150명,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700명 등 총 8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는 강원환경감시대 운영, 강변 쓰레기 수거 사업,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등에 총 80명이다.

38억원을 투입해 총 260명을 지원하는 산림 분야는 산불 전문진화대, 취약지 산불감시원, 공공산림 가꾸기, 이동단속초소 운영 등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저소득층, 어르신 등의 소득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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