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홀드' 페드로 바에즈, 휴스턴과 2년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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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FA) 페드로 바에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새 둥지를 틀 전망이다.
'MLB.com'은 14일(한국시간) "베테랑 페드로 바에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에즈는 휴스턴과 계약기간 2년 보장에 구단 옵션 1년이 걸린 계약에 합의했다.
바에즈는 지난해에는 18경기에 등판해 17이닝, 6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18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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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자유계약선수(FA) 페드로 바에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새 둥지를 틀 전망이다.
'MLB.com'은 14일(한국시간) "베테랑 페드로 바에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바에즈는 휴스턴과 계약기간 2년 보장에 구단 옵션 1년이 걸린 계약에 합의했다. 아직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 있어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바에즈는 지난 2014년 LA 다저스에서 빅 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7시즌 동안 355경기에 출전해 356이닝 동안 21승 15패 100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03의 성적을 거뒀다.
바에즈는 지난해에는 18경기에 등판해 17이닝, 6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18로 활약했다. 팀의 지구 우승은 물론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했고, 마침내 FA 자격을 얻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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