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정책추진단 구성..취업·창업 등 전방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14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일자리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청년정책추진단을 구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약 1만9000명의 경북지역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갔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이주했다.
경북도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와 일상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하대성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청년정책추진단을 꾸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4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일자리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청년정책추진단을 구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약 1만9000명의 경북지역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갔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이주했다.
경북도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와 일상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하대성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청년정책추진단을 꾸렸다.
추진단은 우선 내년까지 270개 과제, 22조여원을 투입하는 정부 32개 정부부처의 청년 정책에 밀착 대응할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취업 면접 때 1회당 5만원씩 최대 6회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1인당 50만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중소기업에 1년 이상, 2년 미만 재직하는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전문심리상담사를 통해 청년들의 '코로나 우울감'을 해소해주고, 커리어 설정을 도와 주는 경북 청년발전소를 운영하며, 801억원을 투입해 4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청년이 경북지역 직장에서 3개월 근속하면 30만원의 인센티브를 최대 3차례 지원하고,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와 커플창업지원제를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에 실패한 청년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재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손혜원 '양정철, 文이 쳐낸 사람 …또 기어 들어와 차기 주자에 접근할 것'
- 방송 중 발끈한 나경원 '저한테 물어보셔야지, 끝까지 안철수만…그만'
- 심은진·전승빈 결혼→전처 홍인영 의미심장글→'이혼 심은진 때문 아냐'(종합)
- '이휘재 아내' 문정원, 이웃 층간소음 항의에 사과→네티즌 비판→글 삭제
- 이준석 ''安잘알'은 모두 안철수에 부정적…겪어보면 안다'
- 이재명 '기자 여러분은 30만원 준다고 막쓰러 다니겠나'
- 전진 '김구라 아내 미인, 남편을 아기 다루듯…류이서와 2대2 만남'
- [N샷] 서정희, 60세에도 금발 완벽 소화…'은하철도999' 메텔 같네
- '라스' 솔비, 케이크 논란 언급…'성형 충동적으로 하면 안돼' 깨달음도 고백
- '어! 뭐였더라' 비트코인 지갑 비번 잊어 2600억 날릴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