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칭찬에 겸손한 손흥민, "열심히 하는 모습 좋게 봐주신 것"

서정환 2021. 1. 14.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29, 토트넘)이 월드클래스급 기량에 겸손한 인성까지 보였다.

손흥민은 "TV프로그램에서 감독님이 선수와 전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과장해서 이야기해주신 것 같다. 워낙 (저를) 좋아해주신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다. 칭찬을 받는 것은 좋은 것이다.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월드클래스급 기량에 겸손한 인성까지 보였다. 

손흥민은 네이버스포츠가 기획하고 스퍼스TV가 13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팬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흥민과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진행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칭호를 받는 기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TV프로그램에서 감독님이 선수와 전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과장해서 이야기해주신 것 같다. 워낙 (저를) 좋아해주신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다. 칭찬을 받는 것은 좋은 것이다.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이어 손흥민은 “칭찬을 잘 받아들이고 더 보답을 해야 하는 것이 축구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것이다. 그런것까지 관심있게 보지 않지만, 현재 위치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그런 칭찬도 따라오는 것이다. 너무 감사하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