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서 코로나 감염 잇따라..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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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와 양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14일 속초 보건당국에 따르면 속초의료원 코호트 격리 입원병동 근무자 A씨(5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속초의료원 코호트 격리 병동 근무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인 지난 13일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했다.
양양지역에서도 B씨(6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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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속초의료원 코호트 격리 병동 근무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인 지난 13일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했다. 이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양양지역에서도 B씨(6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속초 52번 확진자와 밀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달 29일 속초의료원 입원환자 C씨(70대.속초 52번)는 타병원으로 전원하기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인 지난 12일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속초지역 93명, 양양지역 9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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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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