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의원 미셸 박 스틸도 코로나 확진.."현재 격리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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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의회 의원의 10%인 6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한국계 여성 연방 하원의원 미셸 박 스틸(66. 캘리포니아)의원도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출생으로 박은주란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스틸 의원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한인 최초로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선출 위원과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행정책임자)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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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미국 연방의회 의원의 10%인 6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한국계 여성 연방 하원의원 미셸 박 스틸(66. 캘리포니아)의원도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NYT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44명의 공화당 의원과 16명의 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을 받았다. 상원에서는 공화당 8명, 민주당 2명 이 나왔고, 하원에서는 공화당 36명, 민주당 14명이다.
앞서, 지난 6일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5명의 의원들이 양성반응을 보였는데, 그 이후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스틸 의원실은 <뉴스1>에 미셸 박 스틸 의원이 현재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출생으로 박은주란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스틸 의원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한인 최초로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선출 위원과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행정책임자)를 역임했다. 이번 2020년 11월 선거 당시 공화당 소속으로 캘리포니아주 제48선거구에서 당선됐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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