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김동일 시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등

유순상 2021. 1. 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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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14일 자치분권 2.0시대 준비를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알리기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보령시는 14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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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한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14일 자치분권 2.0시대 준비를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알리기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 지명을 받아 동참한 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황선봉 예산군수, 가세로 태안군수, 류한우 단양군수, 최승준 정선군수를 지목했다.

◇ 보령시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14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야기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지난해 시장 및 부시장의 시정 전반 지시 업무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지시사항은 총 205건으로 이 중 161건을 완료했고, 43건은 추진 중이다. 추진이 불가한 1건을 제외하고 현재 99%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인구증가시책 추진 등 자치행정분야가 59건으로 가장 많고, 코로나19의 3차 유행 확산방지 등 재난안전분야 43건, 국도77호 개통 준비 및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 연계사업 추진 등 해양관광분야 31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등 지역경제 분야가 25건으로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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