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2번째 코로나19 확진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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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12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617번(서구 70대) 확진자가 치료 33일 만에 숨을 거뒀다.
대전에서는 이날까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자 등의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확진자가 93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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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12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617번(서구 70대) 확진자가 치료 33일 만에 숨을 거뒀다.
고인은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고혈압)이 있었고, 감염경로는 가족간 감염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왔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대전에서는 이날까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자 등의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확진자가 937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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