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아톤, 70억 규모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시스템 재구축 계약

구은모 입력 2021. 1. 14.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약 76억원 규모의 광주은행의 차세대 스마트뱅킹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톤은 금융서비스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광주은행의 스마트뱅킹이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처리가 가능하도록 신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약 76억원 규모의 광주은행의 차세대 스마트뱅킹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톤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이며, 해당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13개월간 진행된다.

아톤은 금융서비스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광주은행의 스마트뱅킹이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처리가 가능하도록 신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은행은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고객 스마트뱅킹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 유치 및 사용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서 아톤 대표는 “이번 계약은 오랜 기간 금융권에서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광주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