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 추진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1. 14.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방치된 빈집 철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은 동지역 중 주거 상업 공업지역의 방치된 빈집의 철거비 전액을 지원하고 3년 간 임시주차장, 쌈지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7년부터 약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22개소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억 8천만원 예산 확보..29일까지 사업신청 접수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방치된 빈집 철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은 동지역 중 주거 상업 공업지역의 방치된 빈집의 철거비 전액을 지원하고 3년 간 임시주차장, 쌈지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7년부터 약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22개소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했다.

시는 올해도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5개소의 빈집을 철거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위해성, 도시미관 및 주민편의시설 입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 3월부터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1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5개소를 철거하고 공공용지로 활용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사회적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