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난해 깻잎 연매출 609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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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지역의 대표 작목인 깻잎의 지난해 연매출이 609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깻잎 매출액은 2016년 처음으로 500억원을 달성한 뒤 2017년 515억원, 2018년 517억원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여름철 장마로 깻잎 생육이 부진해 수확 시기가 늦어지고 8~9월 휴가철과 겨울 깻잎 작부체계 전환이 맞물려 깻잎 출하 물량이 부족해져 박스당 최고 4만 원대까지 가격이 상승한 것도 매출액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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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역의 대표 작목인 깻잎의 지난해 연매출이 609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산군에 따르면 이는 2019년(524억원) 대비 16.3%가 증가한 금액이다.깻잎 매출액은 2016년 처음으로 500억원을 달성한 뒤 2017년 515억원, 2018년 517억원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매출액 증가 여건 조성을 위해 깻잎 농가들의 품질향상 독려 및 GAP인증 확대, 해외 수출 증가를 위한 깻잎 유통 다변화 등 노력을 지속했다.
또한 지난해 여름철 장마로 깻잎 생육이 부진해 수확 시기가 늦어지고 8~9월 휴가철과 겨울 깻잎 작부체계 전환이 맞물려 깻잎 출하 물량이 부족해져 박스당 최고 4만 원대까지 가격이 상승한 것도 매출액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고품질 안전 깻잎의 주산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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